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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 시청률

by 더블제이피 2023. 9. 30.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를 시청하며 다른 종목의 경기들도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특히나 관심이 많은 종목이 축구이실텐데요.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4점 이상의 득점을 매경기 기록하며, 폼이 제대로 올라온 축구 대표팀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축구 중계 일정에 많은 관심을 쏟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축구 중계 일정보다도 각 방송사 별로 어떠한 중계를 보시는 것을 좋아하실지에 대해서 추천드리고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목차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축구 중계 방송사별 시청률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 시청률 비교

    압도적1위는 MBC

    현재 아시안 게임 중계에서 단연 압도적 시청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MBC입니다. 쿠웨이트전 5.2%의 시청률로 시작하여, 태국전 5.3%, 바레인전 8.3% 조별리그 모두 1위를 차지하였고, 16강전이었던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 또한 9.0%로 스포츠 경기로 9.0%의 시청률을 세우는 기록을 세우며 김성주, 안정환 콤비의 중계에 대한 믿음이 계속하여 입증되고 있습니다. 또 서형욱 해설위원 또한 다년간의 축구 중계에 대한 전문성으로 김성주와 안정환을 보조해주며 재미를 보장하는 중계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2위, 3위는 엎치락 뒤치락

    현재 아시안 게임 중계의 2위와 3위는 SBS와 KBS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습니다. SBS에서는 배성재, 박지성 콤비에 장지현 해설위원이 함께 하여 중계를 하고 있고, KBS는 남현종, 이영표가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KBS입장에서 이영표 해설위원의 복귀는 고무적이지만 정말 오랜 기간 KBS와 함께 하였던 한준희가 쿠팡플레이로 가게 되며 떠나보낸 자리가 참 아쉽게 느껴집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 어디 꺼 보지?

    재미와 입담을 원한다면 MBC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성주, 안정환 콤비의 입담은 이미 이전 중계들과 예능에서 계속하여 증명이 되어왔습니다. 축구 중계로 시작하여 공동 MC까지 맡아 예능을 이끌어오는 콤비이기 때문에 김성주, 안정환 콤비는 정말 오디오가 빌 틈 없이 재밌는 중계를 보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익숙한 얼굴인 김성주, 안정환 중계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형욱 해설위원 또한 국내, 해외 축구 전반 지식이 국내 최고 수준이고 믿음직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중계를 하기 때문에 이들의 시너지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축구 중계가 아니라 너무 노는 것처럼 중계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MBC가 아닌 다른 방송사의 중계를 보고 계십니다. 조금은 가벼워 보이는 중계가 오히려 경기에 집중을 하며 보시는 분들에게는 거슬린다는 평도 없지 않습니다.

     

    안정감 있는 축구 중계 SBS

    SBS 축구 중계에서는 MBC 축구 중계보다 더 나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원인으로는 배성재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배성재는 SBS공채 아나운서였지만, 현재는 프리랜서로 전향했음에도 계속하여 스포츠 중계 파트에서는 배성재를 기용할 만큼 스포츠 중계에 있어 엄청난 안정감을 보여주는 아나운서입니다. 김성주 또한 프리랜서로 전향 후 MC를 하다가 MBC스포츠 중계를 다시 하게 된 케이스라면, 배성재는 정말 쉬지 않고 SBS 중계를 다년간 계속하여 일끌어오고 있는 최고의 스포츠 캐스터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캐스터의 안정감은 MBC보다 SBS가 조금 더 낫다라는 평을 듣는 배성재입니다. 다만 박지성 해설위원에 대한 평은 안정환과 이영표에 대해 조금 밀린다는 평이 많습니다. 박지성이 선수일 때는 그들보다 커리어가 위였지만, 입담으로 보여주는 안정환과 이영표의 정말 꼼꼼한 분석능력과 상황판단에 비하면 박지성은 해설로서는 안정환, 이영표에게 밀리는 모양새입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주는 장지현 해설위원이 있다는 것은 SBS 또한 커다란 힘이 됩니다.

     

    오롯이 경기에 집중하고 싶다면 KBS

    사실 KBS에 이영표가 해설위원으로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KBS의 축구중계는 최근에는 참담하였습니다. KBS에서 가장 큰 악재는 한준희 해설위원의 부재입니다. 한준희 해설은 축구협회 이사진으로 올라가게 된 이후 쿠팡플레이의 영입으로 현재는 이강인의 PSG경기를 전담하여 중계하고 있습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국내 최고의 해설위원으로 KBS 축구 중계하면 중요한 경기에 모두 나섰었지만, 현재 KBS중계에서 한준희 해설위원을 만나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를 잘 메꾸고 있는 것이 이영표 해설위원입니다. KBS 축구 중계는 고연령대의 시청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중계를 한번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굳이 추임새나 쓸 데 없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정말 경기에 대한 분석을 타 해설위원보다 훨씬 더 꼼꼼하게 하고, 선수들의 행동 하나하나의 의미를 찾으며 경기에만 오롯이 집중하여 중계하는 것이 정말 온전히 경기에 집중해서 시청하고 싶다면 KBS중계를 선택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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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아시안게임 축구 일정

    10월 1일 21:00 8강전 중국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축구 경기 중 가장 험난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스포츠 경기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홈 어드벤티지. 곧 홈인 팀이 경기에 이점을 갖는다는 말이죠. 하지만, 이 경기는 무려 개최국인 중국에서 열리는 홈팀과의 결전이라는 특이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경기들에서는 편파 판정이나 편파 응원 같은 이슈들이 등장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버텨왔던 한국 대표팀에게도 쉽지 않은 경기가 바로 8강 중국전입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게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는데요. 이전 2018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또한 확실한 동기부여로 우즈벡전 4:3 연장 승리를 거두었었던 것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반드시 금메달까지 완주하여 그토록 바라던 군면제 혜택 가져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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