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의외로 대단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그란투리스모인데요. 그란투리스모는 차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로망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그란투리스모를 통해 간접적으로 슈퍼카를 몰아보는 취미를 가진 분들에게도 덕업일치를 이룬 그란투리스모의 주인공이 롤모델로 떠올랐을지도 모르는 희안한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란투리스모 영화에 관한 부분과 더불어 떠오르고 있는 부자들만이 탈 수 있다는 슈퍼카 기업 애스턴마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슈퍼카 나도 한번?
그란투리스모 영화에 관하여
그란투리스모 영화는 실화?
한국에서는 9월 20일 개봉하여 첫날 생각보다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잠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영화 그란투리스모는 우리에게 게임으로 더 잘 알려진 '그란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가 게임에서 썼었던 스킬들을 이용하여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프로레이서로 거듭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이게 진짜 실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는데요.
그란투리스모의 게이머에서 프로레이서가 된 잔 마든보로는 현재도 활동하고 있는 레이서로서 이 영화가 진짜 말도 안 되는 스토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이 세상에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사람입니다.
그란투리스모 출연진
얼마전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뭐 저런 산타가 다 있어 했던 '바이올런트 나잇'과 '블랙위도우'에서 레드 가디언으로 나왔던 데이빗 하버가 이번 그란투리스모에서는 잔에게 '넌 안 돼'를 증명하려다가 잔의 진정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트레이너 잭 솔터로 출연하여 잔의 성장스토리에서 남자라면 엄청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또 우리에게는 반지의 제왕 레골라스 좌 올랜도 블룸은 그란투리스모 게이밍 테스트를 통해 잔을 선발하는 대니 무어 역으로 출연하여 잔이 프로레이서가 되는 것에 있어 일등 공신이 되어줍니다.
그란투리스모 평점
그란투리스모는 정말 극과 극의 평을 달리는 영화입니다. 이는 관객들과 평론가들의 평점이 어마어마하게 갈리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런 장르물은 남자 분들이 더 좋은 평을 주셨을 것 같지만, 의외로 여자 관객들이 더 좋은 평을 주었다는 것 또한 의외입니다. 그런 현상으로 보입니다. 남자들은 레이싱류의 드라마를 보면 보통 매니아틱한 관객이 먼저 이 영화를 접할텐데 분석적으로 영화를 보셨으니 흠 잡을 곳이 많았고, 여자분들은 매니아틱하다기 보다는 기대하지 않고 그냥 봤는데 생각보다 넘치는 스릴감과 고퀄의 영상과 CG와 사운드, 4D효과 등이 신선하게 다가오셨을 거에요. 그래도 남녀 불문 항상 나오는 평은 기대 이상이다라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은 영화가 그란투리스모입니다.
그란투리스모에 등장한 슈퍼카
쏘니와 GT-R의 닛산 광고영화
이 영화는 한 가지를 감안하고 봐야합니다. 대놓고 PPL 하는 영화라는 점이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인 그란투리스모의 홍보효과와 자동차 회사인 닛산의 합작인 것입니다. 그러니 영화에 나오는 상표며 나오는 차 모두가 PPL 대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대놓고 하는 광고에 굳이 PPL 너무 심하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타이어 회사 미쉐린 또한 그란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이고, 잘 만들어진 레이싱 영화에 어마어마한 슈퍼카들이 등장합니다.
르망 24시에는 왜 슈퍼카가?
그란투리스모 영화의 클라이막스는 르망 24시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르망 24시는 프랑스의 르망에서 매년 열리는 엄청나게 권위있는 자동차 내구 레이스이며, 24시간 동안 그라이버는 돌아가면서 교체되지만, 차는 계속 쉬지 않고, 잘 버티면서도 가장 빠른 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규정을 가진 레이스입니다. 연간 최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이며 위상이 높은 대회입니다. 룰은 하루 동안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차가 이기는 설정이지요. 그래서 이러한 룰에 따라 경쟁을 해야 하다보니 세계 최고의 슈퍼카가 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란투리스모 영화에서는 닛산 자동차 뿐만 아니라 실제로 르망24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었던 페라리나 포르쉐, BM시리즈 등 많은 슈퍼카들이 출연하면서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볼 거리가 됩니다. 그 차마다의 배기음까지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렇게까지는 제가 차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사운드에서 그런 들을 거리까지는 찾지 못하였지만, 슈퍼카 매니아분들이나 그란투리스모나 포르자 시리즈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그런 배기음이 4D로 사운드까지 즐겼을 때 주는 재미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나는 수작 중에 수작이라고 불리우는 영화가 그란투리스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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